베르세르크(라크샤스)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름의 어원은 아마도 산스크리트어로 나찰을 뜻하는 "락샤사". 첫 등장 당시 그리피스에게 아름답다며 언젠가는 네 머리를 잘라 내 것으로 만들 것이며 그 때까진 죽게 하지 않겠다는 대사를 날렸다. 보통 때는 이빨 달린 하얀 삼지안 탈과 검은 천으로 몸을 감싸고 있으며, 무기로는 체술과 독과 바늘을 주로 사용한다. 시라트와의 대화에서 추정해보면 바키라카 일족의 배반자로 보이며, 그에게 가니슈카 대제의 정체를 알려주기도 했다. 대제가 어이없이 무력화된 현재에는 그다지 의미없지만. 시라트가 라크샤스는 배신자임에도 바키라카 일족의 전통과 관습에 집착한다고 언급을 하여 다른 사도들처럼 라크샤스에게도 사연이 있음을 암시한다. 시바신으로 변한 가니슈카 대제를 소멸시키기 위해 그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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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2.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