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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일본에가면 놀라는 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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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나 2019. 6. 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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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일본의 화장실은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모습이다. 식당 화장실이나 조금 넓은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 세면대와 변기 물탱크가 일체회 된 이 생소한 디자인은 일본의 목욕 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온천 등 목욕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집에 욕조가 있으며, 욕조에 몸을 매일 담그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따라서 피로를 푸는 공간과 대소변을 보는 공간이 함께 있는 것이 일본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욕실과 화장실이 한공간에있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대부분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변기만 있는 독방 같은 화장실과 더불어, 볼일을 보고 손을 씻고, 물도 절약하기 위해 이런 모양의 변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내 난방

일본의 여름은 한국보다 습하고 더우며 겨울은 한국보다 더 따뜻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작 바깥보다 집안이 더 춥다고 말할 정도로, 겨울철 실내 온도만큼은 일본이 훨씬 낮다고 한다. 문제는 실내 난방이다 일본의 가옥은 단열 공기 밀폐성능이 부족하다고 한다.

신축 건물이나 맨션이 아닌 경우 대부분 이중창도 설치되지 않아, 외풍이 심해 단열에 취약하다고 한다. 한국과는 달리 바닥을 따뜻하게 데우는 온돌문화가 없는 데다 바닥난방 보일러의 설치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두툼한 겨울용 실내복과 이불로 둘러싸인 코 타치 등을 이용해 겨울을 난다.

택시 자동문

클래식한 디자인과, 놀라운 서비스정신도 좋지만 한번 탔다가는 돈이 엄청나게 들어 엄청 놀단다는 일본의 택시이다. 그러나 한번 이용해보면 또 다른 이유로 깜짝

놀란다고 한다. 바로 택시에 자동문이 달려있기 때문이다. 문이 저절로 열리고 자리에 앉으면 저절로 닫히는 시스템으로 문에 손을 댈 필요가 없다 한다.

사실 손님들이 문을 닫지 않고 내렸을 때, 운전사가 내려서 문을 닫지 않아도 되도록 자동으로 개폐가 가능한 레버식 문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현금결제

일본 사람들은 현금결제를 선호한다고 한다. 일본은 카드 사용률이 겨우 17%밖에 되지 않는다. 2017년이 되어서 맥도날드에 카드 결제기가 도입했을 정도로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마트라 해도 카드 결제기 자체가 없는 곳이 많다고 한다. 일본 사람들 자체가 현금 결제를 훨씬 선호한 기도하지만, 결제기 자체가 없으니 카드 사용률이 늘래야 늘 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더불어 일본인들이 개인 정보 유출에 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카드 결제를 선호하지 않기도 하고, 또한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집에 현금 비상 가방을 따로 마련해 둘 정도로 항상 현금을 챙겨두다 보니 현금 결제에 대한 불편함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것도 한몫한다고 한다.

실내 흡연

술집뿐만 아니라 식당에서도 밥을 먹다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흡연석과 금연석이 나누어져 있기는 하지만, 칸막이 정도도 없이 완벽하게 공기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금연석에 앉아도 담배 냄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심지어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에서 흡연석이 있을 정도. 주인 마음대로 정해지는 것이기 때

문에 흡연 문제에 민감한 사람들은 일본 여행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실외 흡연은 흡연구역이 정해져있고, 그곳을 제외하고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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