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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기라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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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나 2019. 6. 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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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오리진폼일 때 650kg, 어나더폼일 때 750kg으로 신오지방 포켓몬 중에서 가장 무겁다. 날개를 펼치면 크기도 자기 형제들보다 훨씬 거대한 편이다.

신오지방 창조 신화에 따르면, 디아루가, 펄기아와 함께 태초에 창조된 아르세우스의 분신으로, 반물질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라티나가 관할하는 구역은 깨어진세계라 불리는 포켓몬스터 세계의 뒷면이다. 이곳은 현실 세계가 어떠한 영향을 받으면 같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성질은 형제 중 가장 사나우며, 그 때문에 아르세우스에 의해 쫓겨나서 반물질 세계인 깨어진세계를 다스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연유인지 기라티나에 대한 신화나 자료는 극히 작은편이다.

드래곤 타입이면서 벌레 취급을 받고 있다. 오리진폼의 라인이나 다리 갯수 덕에 지네로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지네에 가까운 외형 덕분에 오리진폼 공개당시 기괴하다 vs 멋지다로 평가가 양분했다.

난폭한 성격으로 아르세우스에게 추방되었단 언급과 달리 깨어진 세계와 현실 세계를 마음대로 오가며 균형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태홍에게 속박당한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해방시키고 태홍을 납치하는 모습이나 극장판에서 균형을 깬 디아루가를 공격하고 세상을 멸망시키라 하는 아르세우스를 막는 모습이 그 예다.

반물질을 조종한단 점과 오리진 폼의 존재를 생각하면 처음부터 깨어진 세계를 담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작 중 현실과 반전세계를 마음대로 이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기라티나는 애초부터 현실세계 자체엔 관심이 없으며 깨어진 세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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