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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코믹스(리빙 트리뷰널)

마블이야기

by 시인나 2019. 6.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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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마블 코믹스의 전지전능한 우주적 존재. 67년도 Strange tales # 157호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앞에 첫 등장했다. 마블 코믹스의 창조주로 알려진 어보브 올 아더스(Above-All-Others)의 직속 부하로서 2인자의 역할을 맡는다.

그의 역할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사건들의 재판관 역할이라 기본적으로는 중립 노선을 취하지만 때로 우주 전체를 뒤흔들 중대한 일이라 판단하면 직접 사태에 참여해 사건을 해결하기도 한다. 다른 존재들이 각각의 평행세계마다 각자에게 대응되는 다른 존재가 꼭 있는 반면 원 어보브 얼과 리빙 트리뷰널은 모든 평행우주를 통틀어 단 하나뿐이라고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여기에 포함되는지는 미지수.

목이 없고 어깨 위에 세 개의 얼굴이 둥둥 떠 다니는 모습인데, 가려지지 않은 정면의 얼굴은 공평, 두건에 완전히 가려진 오른쪽 얼굴은 필요, 두건에 반만 가려진 왼쪽 얼굴은 보복을 상징한다.[* 리빙 트리뷰널은 우주적 존재인 스트레인저에게 공평 뒤의 가려진 네번째 얼굴이 되어달라고 부탁한적이 있다. 그러나 스트레인저는이를 거부한다. 공평, 필요, 보복의 설정도 스트레인저 및 실버서퍼와 대화하는 도중 나온 이야기.] 이런 특이한 디자인 덕분에 국내에서는 '대갈장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의 능력은 거의 전지전능한 수준으로 인피니티 건틀렛의 능력을 손짓으로 무력화시키거나, 에너지 볼트를 별에 쏴 순식간에 진화 과정을 급속화시켜 초신성을 만들거나, 실버 서퍼를 우주 그 자체로 만들거나, 비샨티와 대립하던 우주적 존재들인 슬로리스들을 간단하게 다른 우주로 추방시킨적 있다. 리빙 트리뷰널은 마블 유니버스에서 현재 스펙터의 엄청나게 추락된 위상에 비해 유일한 2인자급이며 모든 우주적 존재들의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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