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환영여단)

유성가에서 클로로 루실후르의 주도하에 창립되었으며, 따라서 단원 대부분은 유성가 출신이다. 초창기 멤버는 클로로 외에 마치, 노부나가, 우보긴, 프랭클린, 파크노다, 페이탄, 샤르나크

작중 세계관에서 매우 악명이 높은 범죄집단으로 희귀한 물건이나 대상을 손에 넣는게 주된 일이며 이 과정에서 살인을 할 일이 생기면 거리낌 없이 하는 편. 그리고 가끔 자선활동을 한다고 한다.

여단원 모두가 넨 능력자이며, 넨의 기초와 응용기를 극한으로 단련했기에 무척이나 강하다. 게다가 전투경험과 두뇌회전도 톱클래스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으론 상대가 극히 어려운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조르딕가의 현 수장인 실버 조르딕이 의뢰 때문에 여단과 싸워 단원 1명을 죽인 일이 있었는데, 수지에 안맞는 일을 했다는 그 나름대로 타겟에 대한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유성가 일원치고는 이질적인 집단으로 마피아 커뮤니티와 밀월관계인 유성가 출신이면서도 마피아들의 경매품을 털고 마피아 부대를 학살하는 등 유성가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키메라 앤트 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성가 의회에서 나름대로 여단에 의뢰를 하거나 아니면 부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 언급된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보이니 절대적인 명령 같은 건 아닌 듯하지만. 쟈쟌이 유성가에 왔을 때는 비록 고향을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인 거지만 환영여단이 처리하였으며 쿠르타족의 경우에도 유성가와 엮인 탓에 살해당했다는 떡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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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의 절대적인 룰. 룰의 부정은 여단의 부정. 그것은 단장마저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룰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1. 단원의 생사보다 여단의 존속을 우선시할 것

2. 단원들 사이의 의견 충돌이 생길 시 동전 던지기를 시행하여 이긴 쪽이 우선권을 갖는다.

3. 단원들끼리의 심각한 싸움은 금지.(원문은 マジギレ 금지. 직역하자면 진짜로 빡쳐서 싸우는 걸 금지한다는 뜻. 대상이 여단이니 죽고 죽이는 싸움을 금지한다는 정도의 의미로 보는 게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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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같은 단원에게 선제공격당하거나 배신자로 의심되는 단원, 혹은 단원이 조작계 능력자에게 조종당한다거나 하면 대응해도 되는 모양이다. 실제로 마치, 노부나가, 콜트피가 사슬잡이에게 조종당한다고 의심했던 페이탄이 잠깐이지만 죽일 의도를 보여 내분이 일어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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