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세계관 셀레스티얼

가디언즈 오브 1과 2에서 등장했던 파워스톤을 들고 있는 셀레스티얼과 스타로드의 아버지로 등장했던 에고(셀레스티얼) 그들 셀레스티얼은 과연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셀레스티얼은 우주를 누비며 생명체를 창조하여 지켜보고 생존할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를 심판하는 종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심판이란 그들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생명체일 경우 종 자체를 전멸시켜 버리는 아주 제멋대로인 행동을 합니다.

이런 엄청난 능력을 지닌 셀레스티얼은 최초의 창공에 의해 탄생되었는데.. 우주의 질서가 자리 잡기 그 이전 오랜 세월 공허의 공간을 채우며 외로움을 느낀 최초의 창공은 두 생명체를 창조하게 됩니다.

최초의 창공

하나는 검은색으로 만 이루어졌으며 최초의 창공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득 찬 애스퍼런츠였고 다른 하나는 여러 색으로 이루어진 존재들이었는데 그들은 우주가 더 다양해지고 수많은 생명체로 가득 차야만 궁극적인 우주의 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셀레스티얼의 시초였습니다.

애스퍼런츠

셀레스티얼

겉모습부터 정반대의 색깔을 가지고 있던 두 부류는 결코 섞일 수 없었고, 결국 애스퍼런츠와 셀레스티얼은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 전쟁에서 애스퍼런츠는 갓킬러라는 궁극의 무기로 셀레스티얼을 학살했고 몇억 명이었던 그들은 그 전쟁으로 그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살아남은 셀레스티얼은 최후의 무기를 만들어 최초의 창공을 통째로 갈라버렸고 결국 최후의 승리는 셀레스티얼이 거머쥐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남은 셀레스티얼은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고 우주를 돌아다니며 생명을 창조하고 심판하기를 반복합니다.

그중에서도 지구는 셀레스티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셀레스티얼이 지구에 3가지 종족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수백만 년 전 처음으로 지구를 방문한 셀레스티얼은 이 터 널스라는 종족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터널스

 

이터널스는 극소수만 존재하며 선한 마음과 강력한 초능력으로 인간들에게 신으로 추앙받아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정 반대의 종족도 탄생했는데 그들은 데비안츠라고 불리며 난폭한 성격과 흉측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종족이었습니다.

데비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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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츠가 실패작이라고 생각한 셀레스티얼은 그들이 살던 대륙인 레무리아를 파괴했는데 이 공격으로 데비안츠는 개체 수가 100만에서 몇천밖에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자 땅속으로 숨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종족은 평범한 인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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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셀레스티얼은 자신들이 창조한 인간들이 오딘, 제우스, 가이아 같은 스카이 파더를 섬기며 살아간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그들을 모두 없애기 위해 지구에 찾아옵니다. 수많은 스카이 파더 중 오직 오딘만이 셀레스티얼에게 맞서 싸웠고 셀레스티얼의 공격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엑스맨

그렇게 셀레스티얼이 모든 걸 없애버리려는 순간 여신 가이아가 나타나 우수한 인간 12명을 실험체로 바칠 테니 우주로 돌아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셀레스티얼은 제안을 승낙하고 우수한 인간 12명과 우주로 돌아갑니다 나중에 그들이 데려간 12명의 인간이 실험에 의해 재탄생한 돌연변이가 바로 엑스맨 뮤턴트의 탄생이었다고 합니다.